벌 쏘인 손 병원에 갔다오다 > 산촌 일기

본문 바로가기
 

산촌 일기

벌 쏘인 손 병원에 갔다오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7-18 18:02 조회2,465회 댓글0건

본문

어제 오전에 아내가 왼손 등을 벌에 쏘였습니다. 급하게 남전보건진료소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받아다 먹었지요. 그러나 손등이 붓고 너무나 가려워서 오늘 아침 식사를 하자마자 서둘러서 세종병원에 갔습니다.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오늘이 초복이라고해서 삼계탕을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벌에 쏘인 손등 때문에 밥맛도 없고 불편하니까 안 가려고 하네요. 그러나 시청 주변에 있는 삼계탕집이 생각나서 가자고 했습니다. 신라삼계탕 식당!
 
오전 11시경인데 벌써 사람들이 와서 삼계탕을 먹고 있었습니다. 1인분에 11,000원입니다. 우리도 삼계탕을 먹는데, 인삼주를 안 주네요. 오늘은 바빠서 안 준다나요. 이런..... 고약한. 가급적 그 집으로는 안 가겠다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박물관의 도우미 교육에 가야 합니다.
아내는 손등이 불편해서 안 가고 싶은 모양입니다. 갔다가 너무 아프면 중간에 오더라도 가자고 하였습니다.
어서 진정이되고 나아야 할텐데.......
 
2012.  7.  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산촌 일기

Total 996건 72 페이지
산촌 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4 사려니 숲을 걷고 밀양 집으로 오다 조점동 2012-07-26 2501
143 제주 여행 둘째 날 - 제주의 동쪽 해안과 비자림 조점동 2012-07-24 2667
142 제주 여행 첫 날 - 제주의 서쪽 해안 드라이브 조점동 2012-07-23 2671
141 제주에 도착하다 조점동 2012-07-22 2433
140 부산 나들이와 치과 진료 조점동 2012-07-21 2513
139 진효문 벨라도 형제 부산으로 이사 조점동 2012-07-20 2472
138 초복 다음 날 경로당 음식 잔치 조점동 2012-07-19 2449
열람중 벌 쏘인 손 병원에 갔다오다 조점동 2012-07-18 2466
136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 조점동 2012-07-17 2481
135 경남자봉센터 심사회의와 제주가려다 말다 조점동 2012-07-16 2475
134 세 부부 외식과 드라이브 조점동 2012-07-15 2433
133 공소미사 참례와 단체 외식 조점동 2012-07-14 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