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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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7-22 23:13 조회2,571회 댓글0건본문
에제 오전 5시 40분에 밀양에서 부산에 왔고,
오늘은 부산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서 제주에 왔습니다.
어제 아들과 함께 준비한 라경이 모닝을 몰고 아내와 함께 딸네 집인 제주로 온 것입니다.
문현동 아들네 집에서는 어제 며느리가 정성껏 준비한 저녁 식사를 하였지요. 아침에는 문현동에서 출발하여 동서고가로, 남해안고속도로, 광양IC, 보성, 강진, 완도로 왔지요.
사천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위해 해물 쌀국수를 한 그릇씩 먹었습니다. 4,900원씩이네요. 오다가 광양 나들목으로 빠져 순천에서 목포방향 고속도로로 올린다고 하였는데, 무슨 잘못인지 그렇게 안 됐습니다. 왜 표지판이 없었는지.....
완도에서는 군청에서 나와 카훼리 터미널로 나오기 전의 낙원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먹을 수가 없어서 못 먹었습니다. 생선도 구워 내놓고 된장찌개로 7,000원씩인데, 아내나 내가 먹을 수가 없어서 밥만먹고 나왔습니다. 3,000원짜리 라면을 먹은 것만도 못했습니다.
배에 차를 싣고 3시에 완도항을 출발하였습니다.
1시간 40분간 걸린다고 하였는데, 한 5분정도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차를 내리고 보니 5시경이었습니다.
딸네 집에 도착하고 조금 지나니 사위도 퇴근해 왔습니다. 올림픽경기 준비로 어재도 오늘도 출근하였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는 <늘봄 흑돼지>에서 하였습니다.
삼겹살과 공기밥을 먹었습니다. 동시에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대형 식당이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드라이브를 하다가 집으로 와서 쉬었습니다.
201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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