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료와 나눔재단 책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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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7-04 23:58 조회2,508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아내와 내가 부산 그랜드치과에 진료 예약을 한 날입니다. 집에서 오잔 9시 50분에 출발했습니다. 그랜드치과는 최상도 원장이 경영하는 양정에 있는 치과인데, 기러기문화원에서 만난 참 좋은 사람입니다. 나눔재단을 만들 때에 기꺼이 이사로 참여해 주었고, 우리 가족이 치과 진료를 할 때는 여러가지로 배려해 주는 분이지요.
10시가 되기 전에 출발한 것은 어제 나눔재단의 전화를 받았지요. 며칠 전에 배영호 이사장과 의논한 해피 책에 대하여, 120권을 가져다 달라고 해서 싣고 가는 거였지요. 11시에 나눔가게에서 만나기로 하였거든요. 이도경 팀장과.
오랜만에 나눔가게에 갔더니 반갑게 해 주네요. 책을 전달하고 앞으로 나눔재단에서 열심히 팔아 보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느 덧 240권이 나갔네요.
책을 전달하고 남구자활센터 최문섭 관장을 만나서 점심을 대접 받고, 건물 옥상 방수 페인트 공사도 맡겼습니다. 자활 집수리 사업단에게.
기러기문화원 황영식 원장에게 책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아내랑 그랜드치과로 갔습니다. 진료받을 사람들이 밀려서 마치고 나니 3시간이 지났네요.
다음 수요일 오전에 진료를 하기로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오다보니 저녁에 박물관에서 있는 관광 도우미 교육 시간이 다 돼 가네요. 밀양IC로 내려 중국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박물관 강의를 듣고 집으로 왔습니다.
201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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