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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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6-22 20:09 조회2,426회 댓글0건본문
오늘 오후에 연못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내는 언제부턴지 연못 청소를 하자고 해 왔는데, 오늘 오후 2시쯤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나는 인터넷을 하려고 하는데, 어제 저녁까지 잘 되던 인터넷이 불통이네요. 그동안 해 봤던 실험을 다 해도 안되네요.
고장신고를 하고 다시 시키는대로 해 봐도 역시 안되네요. 서비스는 내일이나 올 수 있다기에 안도니다고 했지요. 오늘 고쳐 달라고. 오후에 보내 준답니다.
이때 무슨 소리가 들리더니 나중에 알고 보니 아내가 혼자 연못의 물을 퍼내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나도 밖으로 나가서 연못 청소 작업을 함께 했습니다. 약 한 시간정도 물을 다 퍼내고 물고기는 다른 데로 옮기고, 바닥을 쓸고 닦았지요.
다시 물을 넣고 고기를 옮겨 넣었더니 얼마나 좋은지요.
오후 4시경에 인터넷 서비스는 안 오고, 다시 노트북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어라! 인터넷이 되네요. 재빨리 통신사에 연락을 했지요. 고장신고 취소를.
오후 6시경에 이웃 김영세 형제가 보였습니다.
우리 집으로 막걸리를 가지고 와서 함께 마셨습니다. 나중에는 전 사장도 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1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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