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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부산 나들이와 박물관 도우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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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6-27 22:37 조회2,3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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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에 부산에 가려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강사뱅크 김선미 부회장의 전화가 왔네요. 우리 집 종남산 산방 활용에 대한 의논차.
부산에서는 오전에 이발을 하고(8,000원, 신신이용원) 점심식사는 배영호 나눔재단 이사장과 했습니다. 대접을 받았지요. 해피에 대하여 의논을 하였고요.
 
식사를 마치고 흥사단에서 있은 모모 사업에 대한 예심심사위원으로 참가하였습니다. 4시 가까이 될 때 마쳤습니다. 마치자 마자 집으로 왔고요.
 
집에서 쉬다가 박물관에 가려고 하였는데, 소구령 동서 내외가 왔습니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 전에 진효문 벨라도 황영숙 오틸리아 부부가 와 있었습니다. 밀양에 다녀와서 들렸던 모양이네요. 그 덕택에 고등어를 맛 보게 되었고, 나는 진민지 사라를 밀성고등학교에서 박물관 학습 마치고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진효문 형제는 이곳에 오고나서 딸 민지가 밀성고등학교로 전학을 하였는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학교에 데려다 주고 데려 오고 있거든요. 우리 부부가 박물관에 갔다가 마치는 게 9시경이니까 올 때 데려 오면 좋겠다고 말했지요. 
 
고등학교 교실에 밤 9시 30분까지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곳을 오늘 밤에 보았습니다. 우리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고등학생들이 이렇게 공부를 하고 있네요.
 
201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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