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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부산 흥사단 젊은 단우들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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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6-30 18:04 조회2,4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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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송명자 사무국장과 몇몇 단우들이 오기로 했는데, 종남산 산방을 짓느라 미루었는데, 오늘 오게 된 것입니다. 위승민, 김상현, 강갑숙, 우선자, 송명자 단우 등 부산 흥사단에서 일했던 젊은 단우들 5명이 왔습니다.
 
산촌에 산다고 여러가지 장보기를 하고 특히 삼겹살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나 한테 선물한다고 맥주 한 상자도.
우리 집을 둘러 보고 산방 집도 보고......
다들 좋아합니다. 몇 년전에 왔을 때보다 좋아졌다며.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점심을 때웠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우리는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오후 4시 30분경에 부산으로 떠났습니다.
 
오늘 카페에서 본 사람들이 해피를 주문하고 돈을 입금했습니다. 월요일에 책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가뭄을 마치고 비가 내리네요. 농사에는 비가 매우 중요한데, 너무 가물다가 이제사 내리네요. 해갈이 될 만큼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201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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