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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7월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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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7-02 08:05 조회2,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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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반이 지나갔고, 새로운 반이 시작되는 7월 1일이네요.
시작만 해 놓으면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을 실감케하빈다. 2012년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상반기가 지나갔으니.....
 
아침에 동네 길가 풀 베는 청소작업을 한다고 방송을 하고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일했는데, 나는 전혀 몰랐네요. 방송도 못 들었고 풀베기를 하는지도 몰랐고. 그동안 한번도 안 빠졌는데 오늘은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는 공소예절 시간인데, 재속 프란치스코회에서 피정 중인데, 함께 오신 엄 레오 신부님께서 주일 미사를 봉헌해 주셨습니다.
7월의 첫 날이자 교황주일인 연중 제13주일!
미사를 봉헌하는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아내랑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별로 할 일도 없고 주일이고.......
MBC-TV의 드라마를 네개나 보았습니다. "아이두 아이두"인가 ....... 직장생활의 애환을 다룬다고 해야 하나, 가족사를 다룬다고 해야 하나. 재미는 있습니다.
 
201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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