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나들이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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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6-08 21:52 조회2,510회 댓글0건본문
새벽에 깨어 보니 밖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해갈비도 안 되는 정도로 조금 내린 것입니다. 오전에는 비가 오느둥 마는둥 오더니 오후 늦게 좀 내렸습니다.
봄 가뭄이 심하다고 하네요.
오늘 아침에 보니 빨간 고무통에 심어 놓은 소나무의 새싹이 다 빨갛게 말라버렸습니다. 그동안 와 발견을 못했는지.....
내가 애지중지 해 온 소나무인데......
오전에는 밀양에 다녀왔습니다.
오른손이 아픈것, 왼쪽 무릎 위가 삐리리 아픈 증세가 재발했거든요. 세종병원에 들렸다가 무릎 아픈 약을 사고, 아랑인쇄사에 들려서 책 표지 마지막 과정을 봐 주었습니다.
오다가 농협에 들려서 경로당 스카이라이프 대금 정산을 하고 성심에 들려서 물뿌리는 권총을 하나 샀습니다.
내친김에 예림의원에 들려다가 약을 구입했습니다.
오후에는 집에 있었지요.
오늘 점심은 아내가 수제비를 끓였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이 좋네요.
요사이 나는 음식 맛이 참 좋습니다. 이것도 복이겠지요.
201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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