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미사와 종남산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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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6-09 19:48 조회2,450회 댓글0건본문
오늘 공소에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평리에 새로 집을 지어 이사 온 차성희 로사 자매가 처음으로 참석하였고, 미사 마치고 얼마 전에 이사 온 김영숙 실베스텔 자매댁에서 점심 준비를 해 주어 새집 축복기도와 식사를 하였지요. 미사 마치고 박태욱씨 자동차 축복기도를 했구요.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쉬었지요.
아내에게 4시경에 종남산에 가자고 했더니 그러자네요. 올라가다가 진효문 형제네 개를 보았지요. 김성열씨가 진형제네 개 운동을 시킨다고 두 마리를 몰로 종남산 삼거리까지 함께 갔다 왔습니다. 내려와서 막걸리를 한잔 했구요.
더 늦게 길미양 안나 자매 부부가 우리동네에 왔습니다. 울산지역 네오까떼꾸메나또 모임에 참석하러 온 것 같네요. 우리 집에 와서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갔습니다.
오늘 해피 라이프 365는 아랑에서 디자인 마치고 인쇄소로 넘겼습니다.
우리는 오늘 보리수를 땄습니다. 제법 많이 달렸네요.
아내랑 보리수를 따면서 이런게 산촌에 사는 재미라고 했습니다. 이틀 전에는 오디를 따서 효소를 담갔는데, 오늘은 보리수를 담갔네요.
201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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