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회 정기총회와 해피 라이프 365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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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6-12 17:53 조회2,547회 댓글0건본문
밀양박물관의 향초회 정기총회가 오늘 있는 날이라 아내와 함께 8시 50분에 출발했습니다. 9시 30분까지 오라는 통보에 따른 것이지요. 9시 15분경에 도착했지만 사람들이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회의는 10시에 시작하였습니다.
경과보고, 감사보고 재정보고 순으로 진행했고, 새 임원 선출에 들어갔습니다.
박정희 회장을 전원 찬성으로 유임시켰지요. 지난 2년동안 회장으로서 열심히 활동하였고, 앞으로도 그런 열성과 지도력이 필요한 거지요. 부회장 2명과 감사 1명, 분과위원장 4명, 사무구장과 재무를 뽑았지요.
나는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네요.
회의를 마칠 무렵에 다시 김재학 선생이 제안하여 오늘 선출된 임원의 임기를 2013년말 정기총회 때까지로 연장하고 회계연도를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변경하였습니다.
점심식사는 교동오리식당에서 하였습니다.
나는 오후 2시에 마산교차로에서 아랑인쇄사 박원태 사장과 함께 창원에 가기로 하였기에 일찍 나왔습니다.
향초회 정기총회라고 밀양시 문화관광과 과장과 손차숙 계장과 손동언 계장도 왔습니다.
급하게 집으로 왔다가 차원으로 갔습니다. 2시에 마산교차로에서 박 사장을 만나서 함께 갔지요. 해피 라이프 365 표지는 그런대로 잘 나왔네요. 내지는 알아서 인쇄해서 제본 하겠지요. 이제 빠르면 금요일, 아니면 다음 주 월요일에 책이 도착할 것 같습니다.
책은 정가 15,000원으로 정했으나 수익금 전액은 애기애타재단을 통하여 나눔돠 도움주기센터 사업비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단 한 권이라도 돈을 받고 팔아야 합니다. 책을 기중하기 보다는 모금이나 기부금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것이지요.
201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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