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생네 혼사와 가족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6-17 00:12 조회2,741회 댓글0건본문
어제는 아이들이 와서 이야기 하다가 일기를 쓰지 못했고, 오늘은 전주에 다녀 왔습니다.
어제는 제주에 있는 사위와 부산의 딸, 아들 내외가 밤 늦게 왔습니다. 밤 10시가 지나서.
그때사 늦은 저녁 식사를 함께 하였지요.
그 전에 오후에 아내와 나는 수산의 하나로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아들네와 딸네가 온다고 간단한 장보기하러.
오늘은 오전 7시 30분경에 전주로 출발했습니다. 우리 부부와 아들네 딸네랑 6명이네요. 낮 12시 30분에 전주에 있는 웨딩캐슬에서 동생의 작은 아들 한길이가 배필을 맞이하는 혼례식을 하니까요. 미뤄놓은 10회 가족모임도 오늘 함께 치루기로 하였지요.
내년에는 여수나 담양쪽에서 5우러 네째 토요일에 하기로 하되 남호네 형제가 맡아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들 그랜드 카니발에 6명이 타고 전주에 도착하니 12시경입니다. 혼례식은 잘 마쳤고, 식사는 4층에 있는 부페식당에서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동생네 집으로 가족들 다 가서 간단하게 음식과 술, 음료를 마셨습니다.
가족모임고 간단하게 마치고요.
헤어져서 우리 가족 6명은 한옥마을로 가서 둘러 보았습니다. 경기전은 7시에 마감이라 못 들어갔고, 전동성당에도 들어가서 기도를 하였지요.
이후 반야 돌솥밥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밀양으로 왔습니다.
처음에 갔던 반야 돌솥밥은 참 좋았는데, 이제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더 좋아져야 하는데, 어찌도니 일인지 전에만 못합니다.
무사히 전주에 잘 다녀 온게 다행입니다.
2012. 6. 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