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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해피 라이프 365>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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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6-18 19:21 조회2,7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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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밀양으로 귀촌한게 2007년입니다. 그 사이에 책을 3권썼지요. 2007년에는 나눔재단이 부산광역시로부터 지우너금을 받아 <나눔과 자우너봉사활동은 행복을 줍니다>를 냈지요. 2009년에는 기러기문화원의 부탁을 받고 집필한 <알기 쉬운 글러벌 에티켓>이 있습니다. 이 책도 부산광역시의 지원금을 받은 사업비로 발행하였지요.
 
마지막 한 권은 바로 오늘 도착한 <해피 라이프 365>입니다. 이 책은 사실 2009년에 예림성당 홈페이지와 내 홈페이지에 매일 좋은 글 하나씩을 게재한 것을 다듬고 일부 수정해서 냈습니다. 2008년 6월 15일에 예기치 않게 갑자기 예림성당 평협 회장을 떠맡고, 성당 과 내 홈페이지에 뜻있는 글을 게재하자고 날마다 한편씩 작성해서 올렸지요.
 
날마다 좋은 글, 힘을 주는 글, 결심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글을 읽어 가면서 새롭게 되기를 바라면서 쓴 글이지요. 이번에 책으로 펴내면서, 고치고 수정하고 교정을 보면서 역시 좋은 책이구나 싶었습니다. 교사는 많아도 스승은 드물고, 책은 많아도 좋은 책은 드물다고 합니다. 그런면에서 오늘 도착한 해피 라이프 365는 좋은 책이 틀림없습니다.
 
해피 라이프 365는 기부나 나눠주는 것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 팔아서 애기애타재단 사업비로만 사용할 것이며, 제작비는 전액 애기애타재단 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책 판매대금은 단 돈 100원도 나 개인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애기애타재단의 사업비로만 사용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 1시경부터 비가 내리네요. 많이 내린 것은 아니나 쉬지않고 내렸습니다.
 
나는 오늘 오전부터 이태석 신부님의 일대기를 쓴 책을 읽었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성직자답게 일생을 마감한 이태석 신부님의 남수단 톤즈의 생활은 성자답기만 합니다.
 
* 사진은 오늘 도착한 해피 라이프 365입니다.
 
201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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