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라이프 365 마지막 교정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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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6-05 19:53 조회2,458회 댓글0건본문
5월에 내는 것을 목표로 준비해 온 해피 라이프 365는 오늘로 마지막 교정을 보았습니다. 일년 365일간 날마다 한 페이지씩 읽어 나가는 과정에서 새롭게 변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드는 이번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밀양에서 인쇄사를 선정해서 작업을 하였지만 디자인은 무난하고 그런대로 잘 됐습니다. 이제 인쇄소로 넘겨서 인쇄와 제본 절차가 남아 있지만 머지 않아서 책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표지를 선정하고 마지막 디자인까지 끝냈습니다.
오후에 밀양에 다녀 왔습니다. 농협에 들려서 경로당 통장 정리, 도서관에 들려서 책 교환, 인쇄소 방문을 하였습니다. 아내는 오늘도 온돌방에 콩기름을 낸다고 고생을 하였습니다. 이제 그만하라고 해도 잘 해 보려고 힘든 작업을 합니다.
내일은 우리 부부가 부산 딸네 집으로 갑니다. 작은 방에 장판을 깔고 도배를 하겠다고 하여 아들네와 함께 작업을 하려고요.
201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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