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채 까대기에 페인트를 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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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5-16 18:06 조회2,739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본당의 낮미사가 오전 9시 30분에 있습니다. 교구 사제 연수 시간에 맞춰서 한 시간 당겨서 미사를 봉헌하게 된 것입니다. 아내와 나는 9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본당 낮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마치고 예림성당 공사 현장에 가 보았습니다. 2층 부분의 유로폼 작업 중이네요.
탑마트에 가서 간단한 장보기를 하고 페인트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1리터짜리를 사가지고 와서 별채 까대기를 칠하는데, 3분의 1이 부족하네요. 다시 밀양으로 가서 1리터짜리를 더 사다가 마저 칠했습니다. 페인트는 초록색으로 칠했습니다. 집안을 하나하나 고치고 손보는 일은 재미있고 좋은 일입니다.
아내는 며칠 전에 부산에 갔을 때 사온 온돌방 종이를 발랐습니다. 노란색 종이는 싼 것을 사와서 좋진느 않지만 발라 놓고 보려는 심산이지요. 이제 마쳤으면 좋겠는데, 어쩔지 모르겠네요.
아내는 내일 부산으로 가서 딸네집에서 자고 금요일 저녁에 딸이랑 우리 집으로 올 예정입니다. 부산에 간 김에 그랜드치과에 들리기 위해서 오늘 예약을 했습니다.
오늘 날씨는 참 좋습니다.
* 사진은 오늘 까대기 페인트 칠한 모습입니다.
201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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