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전남지역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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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4-30 19:58 조회2,503회 댓글0건본문
어제 오후에 부산으로 간 아내는 오늘 전남지역을 여행 중입니다. 부산을 출발해서 곡성군으로 갔네요. 곡성에는 전라선의 선로 변경공사에 따라 폐선이 된 기찻길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했지요. 기차 타 보는, 기차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그곳을 둘러보았답니다. 오후 1시경에 통화를 했을 때는 담양군을 달리고 있네요.
담양의 그 유명한 메타세콰이아 길을 달린다고 합니다.
그 길은 3년전인가 영광군유통주식회사 임직원 연수 때 강의하러 가 보았던 길입니다. 그때는 연초라 눈이 와 있었지요. 눈 덮힌 담양의 메타세콰이아 길은 그런대로 볼만했습니다.
아내 일행은 점심을 먹고 전북 고창군의 선운사로 간다고 합니다. 고창 선운사에 가면 저녁에 풍천 장어구이와 복분자술을 마셔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나는 어제 저녁에 드라마를 본다고 새날 3시경에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에도 6시경에 잠이 깼지만 라디오를 듣다가 다시 깜빡 잠이 들었네요. 8시 지나서 일어났습니다.
바람을 쐬면서 지내다가 9시경에 혼자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밥은 많이 해 놓고 갔으니 고추장과 취나물 무침으로 먹었습니다.
동우씨가 퇴비값을 받으러 왔습니다. 포대당 1950원이랍니다.
오후 6시경에 아랑인쇄사에 가서 <해피 라이프 365> 재교용 원고를 받아 왔습니다.
201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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