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들이를 하다(자동차 엔진오일 교환, 이발, 고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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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5-07 22:45 조회2,657회 댓글0건본문
오전 8시 30분에 김양식 세례자 요한 형제 내외분을 모시고 밀양에 나갔습니다. 윤정자 마리안나 자매가 제일병원에 진료 예약이 되어 있었지요. 제일병원에 두 분을 내려주고 나는 농협에 가서 저금을 하였지요.
저금을 하고 병원으로 갔더니 벌써 진료를 마쳤네요.
집으로 오다가 아리랑육묘장으로 가서 역전댁 할머니 모종을 궁비하는 심부름을 하였습니다. 맵지 않은 고추 30포기, 가지 두 포기를 사다가 달라고 하였는데, 가지는 1,000원어치, 고추모종은 4,000원해서 5,000원이랍니다. 가지는 네포기에 1,000원이라네요.
집으로 와서 점심을 먹고 쉬다가 2시경에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내랑 함께.
감전동 기아자동차 서비스에 가서 엔진오일 교환을 했습니다. 36,000원 정도네요.
부산진시장으로 가서 온돌방 바닥에 바를 종이를 구입하고 구경상회로 가서 내 런닝셔츠와 속옷을 구입했습니다. 6개씩에 30,000원.
부산진시장 뒤에 모자점에서 우리 부부의 모자를 하나씩 구입했습니다. 내것은 10,000원, 아내 것은 15,000원.
문현동으로 가서 아내는 아들네 집으로 가서 쉬고 나는 이발을 했습니다. 이발비는 8,000원.
이발을 마치고 아내랑 새마을에 있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샤브샤브식당입니다. 아내 친구들인 고리모임에 남편들을 함께 참석해서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지요. 여자들은 10명 중 9명 참석이고, 남자들은 7명이 참석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 부부느 집으로 왔지요. 9시 17분에 식당에서 출발했는데, 집에 도착하니 정확하게 10시 17분이니 딱 60분 걸렸네요.
내 자동차의 주행거리는 오늘까지 111,030km네요.
201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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