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푸르고, 채소와 꽃은 만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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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4-24 20:00 조회2,528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상쾌하고 시원했습니다. 산을 바라보니 나뭇잎이 많이 피었고, 푸른 산이 청량감을 주었습니다.
12시경에 경로당 어른들 몇 분이 수산으로 함께 갔습니다. 쑥떡을 만들어 먹자는 의견을 모은 것입니다. 쌀 5되를 절편 만들고 몇 분은 참기름을 짰습니다. 좋은 기름을 싸게 사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나하고 신우기 회장, 김양식 형제는 자매님들이 떡을 하고 기름을 짜는 동안 낙동강가 나무 그늘에서 쉬었습니다. 참 좋은 자연 환경입니다.
1시 30분경에 다시 만나서 동네로 왔습니다.
자매들은 떡을 나누고, 나는 집으로 와서 <해피 라이프 365> 초교를 보았습니다. 일찍 나온 것을 집짓기 한다고 여태 늦었습니다. 이제 며칠 내로 다 보고 수정해서 인쇄소에 넘길 예정입니다.
교정을 보면서 다시 한번 이 책을 좋은 책이라는 것을 알겠습니다. 수산에서 오다가 쑥을 넣은 찰떡을 한 되 주문했지요. 17,000원식이랍니다. 아까 절편은 쑥을 넣었다고 6,000원씩이고요.
201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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