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른들 밀양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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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11-12 05:36 조회2,609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밀양 장날입니다.
지난 장날에는 내 사정으로 못 갔는데, 오늘은 시간이 되어 연락했더니 장에 볼일들이 있다네요.
함께 간 분들은 김양식 회장 부부와 박남선 이갑순 할머니, 그리고 우리 부부.
우리 부부는 볼일이 없어서 집에 있기로 했는데, 가는 김에 함께 가서 고추를 빻아 오겠다고 나섰지요.
오늘 일은,
병원에 세 곳, 전통시장, 미장원에 볼일 들이 있었네요.
밀양에서 약 2시간 반 정도를 기다렸네요.
왕복 4시간이 걸렸지요.
오다가 윤정자씨가 평촌 대천반점에서 간짜장으로 점심을 사 주었습니다. 6인분 30,000원.
집에 와서 쉬다가 3시부터 다시 종남산에 올랐습니다. 우리 부부와 이외득 김영숙 자매랑.
나는 아침에 동네 산책하면서 2km를 걸었고, 밀양에서 어른들 내려 드리고 기다리는 동안 5km를 걸었네요. 오후에 종남산 왕복에 5km를 걸었으니 오늘 12km를 걸었습니다.
201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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