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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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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4-07 18:18 조회2,4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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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다
 
어제는 성금요일로 주님 수난예식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저녁 6시 50분에 김양식 세례자 요한 형제와 우리 부부가 다녀왔습니다. 신우기 요셉 형제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고 모임을 늦게까지 하고 못 갔습니다.
 
성당에서 예식에 참례 중인데, 아주 불편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저녁 식사를 하고부터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소화불량으로 그런 줄을 모를 만큼, 그러나 이상한 상태!
그저께 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 때도 독서를 하였지만 상태는 안 좋았지요.
 
결정적인 것은 그제 저녁에 저녁 식사를 잘 했지요. 그게 결정적으로 악화한 모양입니다. 아무튼 어제 저녁에는 식사를 굶고 자는데, 불편해서 깨었지요. 나중에는 토하기까지 했습니다. 몇 년 만에 겪어보는 일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물만 마시고 지냈고, 점심 때는 누룽지 삶은 것을 한 그릇 먹었습니다.
이제 좀 좋아지려는지........
 
오늘 저녁에는 성당에 갈 예정입니다. 부활 성야미사가 밤 9시에 시작합니다. 누가 가게될 지 알 수 없지만 .....
 
201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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