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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구 단우 부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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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4-13 20:48 조회2,4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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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구 단우 부부 방문
 
오늘 오후에 류인구 단우 부부가 우리 집에 왔습니다. 부산 흥사단의 젊잖은 신사요 잉꼬부부인 류인구 단우가, 삼랑진의 허브농장에 왔다가 우리 집에까지 온 것입니다. 나 보다 한 살 위인 류인구 단우는 공인 감정사요 토지 평가사로 살아온 사람이지요. 그 부부와 우리 부부는 크게 주고 받는 것은 없지만 인간적으로 잘 지냈는데, 우리 부부가 밀양으로 온 뒤에 소원해졌지요.
내가 김양식 세례자 요한 형제와 밀양에 가기로 한 사전 약속 때문에 금방 일어났지만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한범이가 전기 온수기를 달았습니다. 경동 나비엔 50리터짜리인데, 달고 시험해 보니 성능이 좋네요. 약 한 시간동안 물을 데워서 부엌의 수도 꼭지와 화장실의 세면기, 샤워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뜨거운 물이 잘 나왔습니다. 일단 합격!
 
싱크대 밑에 세워 둘 작은 냉장고도 낮에 도착했습니다. 삼성전자 88리터짜리 냉장고도 예쁘고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오후에는 꽃을 사다가 심었고요. 이제 딱 하나, 온돌방에 장판만 바르면 됩니다. 내일은 공소미사 후 식사 마치고 축복기도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201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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