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미사와 우리 집 축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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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4-14 19:45 조회2,511회 댓글0건본문
공소미사와 윌 집 축복기도
남산공소 4월 미사가 오전 11시에 공소에서 봉헌하였습니다. 본당에서 김준한 빈첸시오 주임신부님과 윤정희 데레사, 손유숙 요안나, 서상교 베드로 사무장이 왔습니다.
우리 부부는 지난 달에는 집짓는다고 참석하지 못했고, 오늘은 일찍 갔습니다.
미사해설을 준비하였지만 손유숙 요안나 자매가 왔기에 그리 부탁하고 우리 부부는 독서를 했습니다. 보편지향기도는 이종만 프란치스코, 박남엽 글라라, 김양식 세례자 요한, 신우기 요셉 형제에게 부탁했습니다.
미사 마치고 공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쇠고기국에 생선을 굽고 산나물 무침, 게를 넣은 된장찌개도 맛이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치자마자 우리 집으로 왔습니다.
새로 지은 집에서 축복기도를 하였습니다.
애기애타운동을 추진하려고 한 이 집을 축복하므로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2012년 4월 14일!
4월 둘째 토요일이자 부활절 다음 첫 주일인 오늘이 애기애타운동을 시작하는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축복기도를 마치고 아내가 준비한 과일과 음료수, 커피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오후에는 내일 성가정성당 주임신부님과 평협위원들 방문에 따른 준비를 위해 밀양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부부와 김자야 율리안나, 목명자 마리아 자매가 함께 가서 장보기를 하였지요. 작년 4월 24일 오후, 부활절 미사를 봉헌하고 온 성가정성당 주임신부님과 평협위원들이 우리 공소에서 자매결연식을 하였는데 벌써 일년이 됐습니다.
201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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