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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적과 문틀 고정작업, 한범이 부산서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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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3-07 20:30 조회3,7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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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적과 문틀 고정 작업, 한범이 부산서 오다
 
조적을 마무리하고 문틀을 고정시키는 작업을 하였습니다.윤 형제는 아침 일찍 도착하였고, 곧바로 조적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까탈스런 일을 다 하고 조적을 마쳤네요. 문틀까지 고정시키고 윤형제는 일을 마쳤습니다.
 
온돌방과 화장실, 큰방까지 높낮이와 문틀 고정에는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한범이는 부산 문현동에 있는 김병희 베드로 형제를 만나고 전기공사 준비를 해가지고 왔습니다. 전기공사에 필요한 온갖 자재와 부속을 사가지고 온 것입니다.
 
오후에는 우리 동네네 관심이 있다는 한 분이 찾아 왔습니다.
창원에 살고 있고 밀양이 고향이랍니다. 지난 주에 종남산 등산왔다가 우리 동네가 좋아서 땅을 보러 왔다고 합니다.
 
아내는 일하는 나 한테 빨리 와서 보라네요.
가서 보니 복수초가 꽃을 피웠네요. 이제는 각종 꽃이 하나 둘 피어 나겠지요. 조금 더 있으면 생강나무가 꽃을 피울 것이고 산수유도 필 것입니다.
 
지금 우리 집에는 봄이 한 걸음 한 걸음 찾아 오고 있습니다.
 
* 사진은 오늘 핀 복수초 꽃입니다.
 
201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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