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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오늘은 미장 공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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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3-12 19:49 조회2,5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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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장 공사를 했습니다
 
우리 집 별채인 작은 집짓기는 오늘 미장 공사를 했습니다. 미장일을 전문으로 하는 3명이 왔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한 분은 아주 잘 하는 전문가, 다른 한 분은 보통 수준으로 보였지요. 한 분은 전문가 도우미지요. 이른바 보조인 셈입니다.
일은 착착 잘 해서 오후 2시 남짓해서 마쳤습니다. 3명 인건비는 36만원이라고 합니다.
 
윤중복 펠릭스 형제는 오늘 정화조 방향의 설비를 했습니다. 오늘로서 정화조 방향의 설비는 마쳤네요. 나는 일을 위한 준비를 도왔고, 필요한 부속을 사 오기도 했습니다. 오전에는 김양식 세례자 요한 형제의 농협 나들이를 도왔고, 오후에는 미장공 세분을 밀양 교동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오후에는 평소보다 일찍 마치고 윤 형제의 상처 치료를 위해서 남전 보건 진료소에 갔습니다. 지난 번 용접할 때 발등에 불꽃이 떨어졌었는데, 탈이 난듯 가렵고 아프답니다. 남전 보건 진료소에서는 주사 한 대와 약 5일분, 소독과 약을 발랐는데도 단 돈 900원이었습니다. 우리 나라 보건 복지 순준이 좋다는 증거겠지요.
 
진료소 거쳐서 강남 하우징에 갔습니다.
방에 시공할 루바와 관련 자재 구입을 위해서지요. 재료비만 100여 만원이나 됩니다. 함께 의논해서 주문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 사진은 오늘 미장 작업 한 모습입니다.
 
201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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