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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봉도예 체험과 창원 자원봉사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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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3-13 22:12 조회2,8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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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봉도예 도자기체험과 창원 자원봉사회의 참석
 
오늘은 향초회 답사 날입니다. 9시 30분까지 시립박물관 주차장에 도착해야 하므로 집에서 8시 50분에 출발했습니다. 주차자에 도착하니 9시 20분경입니다. 오늘 참가자는 25명이랍니다. 내 자동차를 비롯 3대에 나눠 타고 단장면 단장리에 있는 청봉도예로 갔습니다.
 
오늘은 도자기 체험을 하기로 한 날입니다. 체험비 10,000원씩 내고 자기 작품을 하나씩 만드는 것이지요. 나와 아내는 각자 하나씩 만들었습니다. 나는 물을 담아 수중 화초를 심을 것을 만들었고, 아내는 잔 모양의 도자기를 만들었습니다. 아내는 도자기 체험이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즐거운 모습으로 열중이네요.
 
도자기 체험을 마치고 다원정 식당에서 쇠고기국밥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한 그릇에 6,000원씩인데, 한우로 만들고 있답니다. 음식은 맛이 좋았고, 손님들도 참 많았습니다.
 
식사 후 회의를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 전에 이동우씨 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오늘 퇴비가 도착한다고. 집으로 도착해서 보니 퇴비를 싣고 온 차가 회관 앞에서 내리고 있네요. 재빨리 달려가서 내리는 것을 중단시키고 우리 집으로 가서 내리자고 하였지요.
 
싣고 온 사람은 젊은 사람으로 성실해 보였습니다.
우리 집으로 와서 30포대를 내리고 이웃 김영세 형제네 것 30개를 내리라고 했지요. 30개가 확실하지 않아 전화로 루시아 자매한테 물어보니 20개라네요. 20개를 내리고 전병국씨네 집으로 가자고 했지요.
 
소화 데레사 자매에게 전화해 보니 그 집은 30개랍니다. 다 내리고 세어보니 26개밖에 안 되네요. 전부 130개를 실어 왔다는데 나머지는 누구 것인지........  회관 앞에 쌓여있는데.  
퇴비를 내리자마자 나는 다시 창원으로 달렸습니다.
오늘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T/F팀 회의가 있는 날이지요. 가서 보니 참석자는 4명입니다. 6시까지 종합토론을 하고 저녁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다음 회의는 27일 오후네요.
 
* 사진은 오늘 청봉도예에서 도자기 체험을 하는 아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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