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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부산 치과에 다녀오고, 집짓기는 타일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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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3-15 19:55 조회2,8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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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부산 치과에 다녀오고, 집짓기는 타일작업 완료
 
집짓기는 오늘도 타일 작업입니다.
윤중구 베드로 형제 부부는 8시 조금 지나 도착했습니다. 시멘트 6포대를 사가지고. 오늘까지 하면 마칠 것 같습니다. 어제는 설비 미진한것 교체 또는 정리하고 타일 작업을 했지요. 오늘은 현관과 큰방의 주방부분, 출입구 계단까지 할 예정입니다.
 
타일 작업은 예정대로 오후 5시경에 다 마쳤습니다.
일 하는 윤 형제 부부가 어찌나 성실하게 하는 지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흐뭇합니다.
부부가 한 마디씩 나누는 대화도 사랑이 철철 넘칩니다.
저렇게 일하면 하루 일이 즐겁고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화장실 바닥을 높이고 현관 바닥도 높였습니다.
호장실 문은 아래 부분을 잘라내야 한답니다. 생각보다 작업이 잘 됏습니다. 역시 전문가가 손을 대니 잘 되네요. 그러고 보니 온돌방 올라가는 계단을 하나 만들었는데, 하지 않았어도 될 뻔했습니다.
현관 바닥을 높이고 출입문을 통해 물청소를 해도 되게 했으니 아주 잘 됐습니다. 입구 계단까지 자기가 타일을 가지고 와서 잘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내는 오후 1시경에 부산으로 출발해서 양저동에 있는 그랜드치과에 다녀 왔습니다. 일주일쯤 지난 뒤에 한번 더 갔다가 와야 한답니다.
갈 때는 한범이 자동차로 함께 갔지요. 타일 공사를 하니까 분전함을 손 볼 수가 없어서 부산으로 간 거지요. 토요일에 와서 일 할 예정입니다.
 
* 사진은 타일공사 한 모습입니다.
 
201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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