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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메리놀병원과 이재만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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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9-12 18:48 조회2,5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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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50분에 밀양으로 갔습니다. 먼저 김자야 씨를 밀양병원에 내려주고 우리 부부는 성당에서 낮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마치고 부사능로 갔지요. 아내가 메리놀병원에 예약을 해 놓았었지요.
 
가다가 SONY서비스센터(서대신동)에 가서 소니 카세트를 고쳤습니다. 건전지를 넣고 카세트를 틀면 잘 나왔는데, 아답타만 되었지요. 아답타로는 잘 나오는데, 건전지는 안 되는.....
단선인가해서. 가 보니 이물질이 끼어서 그랬답니다.
 
병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식사부터 하였습니다. 전에 김인선 예로니모 씨가 원무과장일 때 몇 번 가 보았던 식당으로. 돌솥밥을 주문하였는데, 다 퍼지지도 않은 밥을 내 놓았고, 반찬들이 꾀죄죄해서 다시는 안 갈기로 마음 먹고 겨우 먹고 나왔습니다.
 
아내는 진료를 잘 마쳤고 다음 주에 또 가기로 하였네요.
오늘 메리놀병원에서 이재만 마르코 신부님을 만났습니다. 휴게시설에 앉아 계시는데, 옆 모습이 너무나 닮아서 또 보았네요. 눈이 한번 마주쳤는데, 나를 몰라 보네요. 영판 비슷한데......  나중에 아내가 정면에서 보더니 인사를 하네요. 
 
외방선교수녀회에 게십니다. 
다리가 불편하다네요. 이탈리아 여행 이야기도 듣고.....
그 자리에서 임명선 가타리나 자매도 만났습니다. 대연여상 국어 교사였지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집으로 오니 5시경입니다.
 
201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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