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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성당 기공식과 부산에서 생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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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2-03-31 22:48 조회3,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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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성당 기공식과 부산에서 생일잔치
 
오늘 오전 11시, 밀양역 근처에서 예림성당 신축 기공식을 하였습니다. 부산교구 손삼석 요셉 주교님의 집전으로 기공식을 하였고 우리 부부도 참석하였습니다. 에림성당 교우들이 많이 참석하였고, 밀양성당과 삼랑진성당의 교우들, 무안공소와 외산공소 교우들도 참석하였는데, 남산공소는 우리 부부만 참석하였네요.
 
기공식을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는 김창용 바실리오 부부가 장판을 깔고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전기공사 업체에서 전기 연결 준비공사를 하였고요.
오늘 성당 기공식에는 이영묵 몬시뇰님을 비롯하여 여덟분의 성직자가 참석하였지만 서둘러 집으로 온 이유지요.
 
집에서 전기와 장판작업을 마치자마자 부산으로 왔습니다. 오늘이 내 생일이자 축일이라고 아이들과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하였거든요. 아들과 며느리랑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사이 딸도 퇴근해 와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에 있는 사위는 선거업무팀에 참여하고 있어서 부산에 오지 못했습니다. 야간 작업을 밥먹듯 하는 모양입니다. 축하 전화를 해 왔네요.
 
2012.  3.  31.
 
부산 아들네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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