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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추석 명절 고향에 다녀오다(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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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9-19 19:00 조회4,1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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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임실!
간헐적으로 일년에 한 두번 가는 고향입니다.
오전 10시에 아들 내외와 함께 우리 부부가 고향으로 출발했습니다. 전 날 와서 잠을 설친 아들을 보았기에 내가 운전을 했지요. 남원까지.
 
남원에서 며느리가 사준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광석리에 도착하니 오후 3시경입니다. 조카들 중에 올 사람은 와서 이런저런 준비를 하고 있네요.
저녁에 도착한 가족을 살펴 보니 22명이네요.
부산 장조카네 부자간 2명, 울산 1명, 인천 세째네 5명이네요. 모범입니다.
 
우리 가족 4명, 전주 동생네 8명, 다음 날인 오늘 아침에는 청웅 둘째 형님과 둘째 조카까지 왔지요. 22명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생질 삼형제가 외삼촌을 보러 광석리로 왔습니다. 큰 생질은 나 보나 3개월이 빠르고 나이도 한 살 위지요.
 
오늘 아침에는 차례를 지내고 맏형님 산소에 갔다가 청웅 선산으로 갔습니다. 평소처럼 성묘를 하고 둘째 형님댁에서 점심을 먹고 밀양으로 왔습니다.
 
서울 세째 형수님과 조카가 내려 오다가 작은 조카 내외는 갑자기 부안으로 가고 형수님과 큰 조카만 버스로 바꿔 타고 오는데 찻길이 밀린다고 해서 못 보고 헤어졌습니다.
그리 된 것은 서울 작은 조카 장인어른께서 갑자기 별세 하셔서 ......
 
밀양에 잘 도착한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아들과 며느리는 부산으로 갔습니다. 며느리 친정에서 가족 모임을 한다고......
 
2013.  9.  19. 추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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