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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새로오신 주임신부님 공소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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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10-12 17:58 조회4,2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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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부산교구는 지난 10월 4일자로 사제 인사이동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다니는 남밀양성당도 김준한 빈첸시오 신부님께서 우리 오촌 살리기 전담으로 가시고, 장유 율하성당에서 사못 하시던 김형태 베드로 주임신부님께서 새로 오셨습니다.
 
새 주임신부님께서 우리 남산공소 방문 첫 미사가 오늘 오전 11시에 있었습니다. 본당에서 이종복 안토니오 평협 회장과 윤정희 데레사 손유숙 요안나 자매와 서상교 베드로 사무장이 왔습니다.
 
미사 시작에 앞서 공소 교우들을 신부님께 낱낱이 소개하였습니다. 미사는 40분 정도에 마쳤습니다.
점심은 11시 50분부터 시작하였는데, 자매들께서 수고하여 잘 준비하였습니다. 공소에서는 오리고기만 구입하였고, 과일, 채소, 두부, 전어 등등을 나누어 가져왔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오늘 우리 집 홤목보일러 지붕작업을 하였고, 오후에는 자우너봉사 마을만들이기의 간판을 제작하였습니다. 윤중복 펠릭스 윤중덕 바오로 형제가 수고해 주었습니다.
 
201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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