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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울산 무거성당과 해운대 성가정성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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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10-23 21:38 조회3,2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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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50분에 공소에서 출발하여 울산 무거성당과 부산 해운대 성가정성당을 방문하였습니다. 공소 회장 조점동 아모스 배묘연 부부와 김영숙 실베스텔 총무 등 3명은 먼저 울산 무거성당으로 갔습니다.
 
해운대 성가정성당 주임신부로 사목하시면서 2011년 4월 24일 우리 공소와 자매결연을 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시고, 지난 10우러 4일 무거성당 주임시ㅏㄴ부로 가신 김윤근 베드로 신부님에게 인사를 간 것입니다. 예정보다 빨리 도착하여 우리 3명은 10시 미사에 참례하고 신부님에게 인사를 드린 후에 준비한 단감 2상자를 전해 드리고 왔습니다.
 
오다가 사계절화원에서 공소에 심을 꽃을 구입하고 재송동으로 가서 돈방석이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사 후에 오후 2시 30분에 성가정성당으로 가서 최현욱 베네딕도 주임신부님을 만나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2011ㄴ녀 4우러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것, 매년 공소를 방문하고 도움을 주신 사연을 설명해 드리고 지속적인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다행히 언양성당의 한 공소 출신이라서 공소에 대한 이해가 깊고 계속 도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역시 단감 2상자를 전달해 드리고 공소에서 사용할 부엌 물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오다가 부산진시장에서 목명자 마리아 자매의 한복을 찾고, 장유를 거쳐 동네로 돌아 왔습니다.
 
201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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