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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고 예나지나 봉사활동과 라경이 아들보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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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5-03 19:39 조회2,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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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 토요일에는 수산에 있는 동명고등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예나지나"가 우리동네로 와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하고 지난 달에 처음 왔지요.
오늘은 금년 두번째로 학생 8명을 데리고 지도교사 전영선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오늘은 공소 건물 앞의 ㅈ바초뽑기를 하였습니다. 오전 9시 조금 지나서 도착하였고, 공소 마당에서 자원봉사활동하는 마음가짐에 대하여 10분가량 강의를 하고 현장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아내와 김영숙 실베스텔 총무가 라면을 끓여서 점심처럼 대접하였습니다.
나는 그 시간동안 공소 주차장의 잡초 제거 작업을 하고 느티나무 한 그루와 단풍나무 한 그루를 우리 집에서 캐다가 공소에 심었습니다.
 
점심먹고 쉬다가 오후 2시에 부산으로 갔습니다.
지난 4월 30일에 낳은 라경이 아들을 보러요. 오늘 오전에 신생아 입원실에서 퇴원하여 신생아실에 있네요.
이 세상에 나온지 4일째!
 
아들과 며느리도 미리 와 있네요.
아기를 보고 놀다가 오후 5시 30분경에 나서서 밀양으로 왔습니다.
 
201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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