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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경로당 부산 태종대 나들이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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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5-14 20:11 조회2,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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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30분에 남동경로당 어른들 12명은 부산 영도로 출발하였습니다. 영도다리 드는 것을 보고 태종대를 한 바퀴 도는 부산 나들이를 위해서요.
 
10시경에 자갈치 시장에 들려서 구경을 하고 11시경에 영도다리 영도쪽 아래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그 근처에 사무실이 있는 며느리의 조언을 들었지요. 주변 사정을 아는 사람의 도움이 이렇게 좋네요.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위에 영도다리니........
더구나 며느리가 따끈따끈한 음료수 12개를 사다가 주어서 잘 마셨네요.
 
영도다리 드는 것을 보려고 서울 대구 함안에서 단체로 관광버스로 왔네요.
 
그 후에 이송도로로 달려서 태종대 입구에 가서 덕이네 돼지국밥집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건강재가복지센터 양관순 센터장의 안내와 도움(식사비 101,000원)으로 맛있는 식사를 잘 하였네요.
식사 후에 태종대를 한바퀴 도는 다누비를 타려고 하였는데, 비가 내려 운행을 하지 않아 못 탔네요.
 
그 길로 양관순 센터장의 안내로 국립해양박물관으로 가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무료네요. 2시간 가까이 둘러 보고 영도구청 앞에 잇는 건강재가복지센터로 가서 커피를 대접받았는데, 우리를 위해서 일부러 떡을 주문했네요. 맛있는 떡을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아쉬운 작별을 하고 일로 김해로 왔네요. 김해 축협에서 경영하는 한우전문점 산들에 가야점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비는 약 270,000원!
 
식사를 마치고 남동마을로 왔습니다. 아무 사고없이.
 
201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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