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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가 우리 집에 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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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5-18 22:06 조회2,3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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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는 지난 4월 30일 낮 12시 3분에 태어난 외손자의 태명입니다. 문화병원에서 출산하고 입원했다가 지금은 산후조리원에 있습니다. 20일에 우리 집으로 올 예정입니다. 아내는 이런저런 준비를 해야 한다고.......
 
오전에 공소에서 공소에절을 하였고,
오후에는 거실 천정등의 청소,
거실 유리창의 커텐 세탁,
작은 연못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아기가 오면 먼지가 안 나야한다고. 지난 금요일에는 퇴원해서 타고 올 우리 차의 내외부 대세차를 하였지요. 다 산이 퇴원 준비지요.
 
오후에 전병국과 채명애 소화 데레사 부부가 연락을 해 왔네요. 가지고 있는 잔기 깍는 기계가 있는데, 공소에 줄 수 있다고. 친구가 준 것이라 아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빌려 준다고.
사용해 보니 좋네요. 가져다가 연못 청소를 한 뒤에 공소 마당의 잔디을 깍아 보았습니다. 잘 깍이네요.
 
아이고 오늘은 힘들다.
잔디깍기나 커텐, 가실등은 쉬운 일인데, 연못 청소가....
 
201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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