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웅 베드로 신부님 > 산촌 일기

본문 바로가기
 

산촌 일기

서정웅 베드로 신부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7-23 18:24 조회2,535회 댓글0건

본문

우리 남산공소의 멘토라면 단연 서정웅 베드로 신부님입니다. 2004년 10월에 밀양성당에서 예림성당(현 남밀양성당)이 분가 설립할 때 초대 주임으로 오셨다가 2008년 10월 베트남 하노이 한인성당으로 갔었지요.
여기 계실 때인 2008년 6월 15일에 나를 평협 회장으로 임명하면서 깊은 인연을 맺었지요.
 
회장이 된 나는 첫 큰 사업으로 남산공소 재건축을 추진하였고, 신부님께서 동의해 주시면서 큰 돈을 내셨지요. 당시에 2,000만원!
남산공소 재건축의 기둥인 큰 돈이었지요. 사정상 재임 중에 착공을 하지 못했지만 그 후에더 많은 돈을 지원해 주셔서 2009년 11월 29일에 봉헌식을 하였지요.
 
그 후에 귀국하여 금곡성당 주임신부로 계시면서 남산공소를 계속 도와 주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구 공소를 기도실 겸 도서관으로 만드는 일을 도와 주셨습니다.
책을 전부 구해 주셨고, 공소의 숲속의 집 방 3개에 책상과 의자 전기 스탠드 하나씩을 오늘 구해 오셨네요. 구 공소에는 며칠 전에 이미 하셨고요.
 
참 고마운 분입니다. 구 공소 현관도 꾸며 주시겠다고 합니다.
 
2014.  7.  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산촌 일기

Total 992건 15 페이지
산촌 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24 사위 제주로 가고 장유 문상 조점동 2014-07-27 2128
823 토요일 미사참례, 은수가 반바퀴 돌다 조점동 2014-07-26 2167
822 연일 계속되는 폭염, 금곡성당 꾸리아 조점동 2014-07-25 2163
821 공소 소공동체 기도모임과 공소마당 잔디깎기 조점동 2014-07-24 1880
열람중 서정웅 베드로 신부님 조점동 2014-07-23 2536
819 동네 어른들과 밀양 나들이 조점동 2014-07-22 2104
818 집에서 하루 종일 쉬다 조점동 2014-07-21 1910
817 포항 사돈 내외분 왔다 가시고 사위는 제주로 조점동 2014-07-20 2360
816 딸네, 연극촌 외출하다 조점동 2014-07-19 1888
815 사촌 동서 부부와 초복날 점심 조점동 2014-07-18 1893
814 공소 소공동체 기도모임과 경로당 백숙잔치 조점동 2014-07-17 1729
813 경로당 닭백숙 대접 준비, 아내는 부산 모임 참석 조점동 2014-07-16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