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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 기일, 김재관 주임신부님 영명축일 축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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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8-25 09:17 조회2,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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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으로 7월 말일은 장인어른 기일입니다.
오후 3시 20분에 출발했네요. 우리 집에서 제주로 가는 사위를 김해공항에 내려주고, 우리 부부는 큰 처남댁으로 갔습니다. 큰 처남댁이자 처가는 우리 부부가 펜팔을 하던 1968년 무렵에 지었지요.
 
지금은 공업단지로 편입되어 보상을 받았습니다. 큰 처남은 가을에 구포에 있는 집으로 이사할 예정이고요. 장인 장모님께서 직접 짓고 살았던 집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판이지요.
그 집에서 마지막 제사를 마치고 곧바로 집으로 왔네요.
 
공소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온 손님과 금곡성당 자매들이 와 있었습니다. 이미 예약을 했었지요.
 
오늘 오전 10시 30분 미사는 넷째 주일이라 본당으로 갔습니다. 25일이 루도비코 성인 축일이라, 김재관 루도비코 주임신부님 영명축일 축하식도 하였지요.
 
어제 온 당감성당 봉사자 연수는 오늘 낮에 마치고 갔습니다.
 
201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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