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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성당의 아름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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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9-03 03:18 조회2,4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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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 금곡성당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남산공소를 위해서 많은 지우너을 해 주신 서정웅 신부님에게 사과 한 상자를 전해 드리기 위해서.
공소 총무랑 함께 가려고 했으나 사정상(총무는 부산에 있고, 신부님은 오후 일정상 맞지 않았음) 나만 서둘러 미리 사 놓은 사과를 싣고 달려 갔지요.
 
오늘 점심도 신부님께서 사겠다고 했지만 예의가 아니어서 우리 공소에서 내는 것으로 했습니다. 성당 사목위원 두 분이 함께해서 4명이 먹었습니다. 식사비는 59,000원.
 
금곡성당은 온갖 꽃과 나무, 장식으로 매우 아름답게 잘 가꿔 놓았습니다. 몇 년 전에 가본, 판넬 성전은 간 곳이 없고 잘 가꾸고 꾸미고 손을 봤네요. 마치 새로 지은 성당 같은.......
 
뒷마당도 전혀 생각지 못한 꾸밈으로 신자들이 자랑스럽게 해 놓았습니다.
 
우리는 아침에 배추와 파를 심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쇠스랑으로 땅을 파는 과정에서 내가 지치고 허리가 아파서 다 하지 못했네요. 나머지는 아내가 다 했습니다.
 
201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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