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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임실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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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9-09 07:03 조회2,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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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요일, 오전 9시에 한시간 당겨서 공소예절을 했습니다. 딸과 사위는 은수를 데리고 포항으로 떠났고, 우리 부부와 아들 내외는 임실로 출발했습니다. 설에는 집에 있고, 추석에는 임실에 다녀오고 있네요.
 
왕복 운전은 아들이 했습니다. 약 240km를 왕복했으니 아들이 고생했네요.
어제 갈 때는 진주 순천 남원으로, 오늘은 남원 함양 진주 함안을 거쳐 낙동강 강가로 왔습습니다.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맏형님 산소와 청웅에 있는 조부모님과 아버지 어머니 묘소에 다녀 왔습니다. 성묘를 마치면 청웅 둘째 형님댁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각자 집으로 출발합니다. 형님댁에서는 항상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고요.
 
밀양 집에 무사히 도착했고, 아들과 며느리는 저녁에 부산으로 갔습니다.
 
201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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