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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향초회 삼랑진 오우정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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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9-16 09:33 조회2,4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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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50분에 나서서 향초회 답사에 다녀 왔습니다. 은수 키우기에 너무나 힘든 아내가 병이 날 정도인데도 함께 갔네요. 우리 동네 회원 5명이 다함께 갔다왔습니다.
 
오늘은 29명이 함께 다녀왔는데,
삼랑진에 있는 옛날 후조창유지와 오우정, 삼랑성에 다녀왔네요. 조창은 옛날에 영남일부 지역의 쌀이나 세곡을 모아서 넣어 둔 창고 같은거지요. 오우정은 5형제가 우애있게 지내면서 극진히 부모를 모신 것을 기념한 정자.
 
답사를 마치고 밀양의 콰이강의 다리라는 철교를 건너갔다가 왔습니다.
 
점심은 삼랑진에서 순두부집식당에서 추어탕과 순두부를 먹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부산에서 장조카인 양호 내외가 왔다가 갔습니다. 라경이가 은술르 낳았다고 보러 온거지요. 더구나 다음 주 월요일에 제주로 간다고 서둘러 오늘 왔다가 갔습니다.
 
201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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