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병원과 김범우 묘 순례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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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11-03 06:24 조회2,401회 댓글0건본문
약은 일부일분이 있는데 소염진통제만 떨어져서, 병원으로 전화하니 처방해 줄 수 있더고 하네요.
예림가정의학과의원으로 가서 2개월분 처방을 받아 약을 구입했지요. 그 길로 차를 평촌의 한마음주유소에 세우고 김범우 토마스 묘까지 왕복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11시 조금 못된 시각에 출발했지요.
삼상교(삼랑진 상남면을 잇는 다리)를 지나 포도농사를 짓는 마을을 통과했습니다. 천탑사와 그린피아 수목장에 있는 고개를 넘어 오순절평화마을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용전공단 조성공사장을 지나 김범우 묘로.....
아래 주차장 확장공사를 하고 있네요. 올라가면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했습니다. 1처를 시작으로 14처는 성모동굴성당 입구에 있었는데, 딱 40분 걸리네요.
성당으로 들어가서 주머경을 하고 묘소로 올라 가면서 돌판에 새겨 놓은 내용을 다 읽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묘 앞에 가서 서서 참배를 했습니다. 다시 주모경. 걸으면서 묵주기도를 했네요. 마치고 페이스북에 걷기 내용을 게재하고 다시 돌아오는 걷기를 ......
평촌에 와서 차를 타고 집에 오니 5시 30분경입니다.
김종호씨댁에서 저녁 식사를 하러 오라네요. 고마운 일이네요.
201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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