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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아들 내외오다, 어제는 나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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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12-27 05:55 조회2,2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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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내외가 지난 25일 성탄절 밤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오리고기 훈제, 돼지갈지, 돼지고기 수육용과 맥주 등등 많이 사 왔네요.
그 날 밤에 오리고기 훈제를 먹었고, 어제는 돼지갈비찜을 만들어 주어 잘 먹었네요.
어제 오후에는 아들이 사 온 엔진 톱으로 황토마당에서 나무를 했습니다. 죽은 나무를 골라서 베어 오지요.
 
나는 어제 오전에 경로당 떡국거리를 만들어다가 동네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지요. 쌀 20kg을 떡국거리로 만들어 우리 동네에서 살고 있는 전원에게 나눠 주었지요.
 
어제 저녁에는 밀양 내일동에 있는 장원밥상이라는 식당에서 향초회 임원회의를 했습니다.
 
오늘은 아들네가 오후에 부산으로 갔습니다.
우리 부부는 귀촌 이웃 다섯 부부와 함께 설창4거리에 있는 한우 마을이라는 식당에 가서 한우고기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한 부부당 64,000원씩.
 
오늘 오후에 우리 부부는 아래 동네로 걷기를 했습니다. 나는 7km를 걷고 아내는 4km정도를 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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