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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 작업 계속하고, 나는 병원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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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5-02-25 19:30 조회3,3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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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산공소에 성가정 성상을 옮겨오는 작업을 계속 했습니다. 윤중복 이좌등 두 형제가 와서 하루 종일 작업을 해서 좌대와 배경공사는 마쳤습니다.
이제는 성상을 잘 다듬어서 페인트 칠을 하고 제 자리에 세우기만 하면 됩니다.
 
성가정 성상을 남산공소로 옮겨서 세울 수 있게 무보수로 2일간 일해 준 두 형제가 고맙네요.
오늘은 김종호 김영숙 부부도 오후에 거들어서 함께 했네요.
 
나는 점심먹고 와서 병원에 갔다가 왔습니다.
메리놀병원에서 진료받고 3개월분씩 사 먹던 약이 떨어져서 예림가정의학과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는데, 당분간은 일주일 간격으로 해 주네요. 오늘은 아침에 약을 못 먹었지요. 어제 공소 공사한다고 병원에 못 갔더니.
 
내가 밀양에 가는김에 아내와 라경이도 은수랑 함께 갔다가 왔습니다. 장보기와 옷 구입.
 
오늘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2주년 되는 날.
 
201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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