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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밀양 흥사단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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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5-03-13 09:27 조회3,6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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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1일에는 성당으로 가서 미사참례를 했습니다. 본당 자문위원이신 주 형제와 신부님, 사무장이랑 무안으로 가서 회빕밥으로 점심을 얻어 먹었네요.
공소 문제로 신부님과 말씀을 나누고 집으로 왔지요.
 
아내는 부산으로 가서 파마를 하고 왔고요.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소공동체 기도모임 하는 날입니다. 사순시기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고 소공동체 복음 나누기를 하고있는데, 어제는 차성희 로사 자매가 기도를 인도하고 복음 나누기는 내가 진행했지요.
 
마치고 오후에는 2시에 동네 경로당 어른들 온천을 갔다가 왔습니다. 함께 간 사람은 10명. 온천과 식사를 하고 토요일에 먹을 식사 장보기도 했네요.
 
저녁에는 밀양 흥사단 3월 월례회에 갔습니다.
참석자는 7명.
매달 월례회를 하기로 했지요.
가곡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회의를 했고, 마친 후에 삼문동 신시가지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왔네요.
이제 밀양 흥사단은 조금씩 새출발의 기회를 만들고 있는 중이네요.
 
201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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