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m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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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0-02-03 22:41 조회1,021회 댓글0건본문
2020. 2. 3.
오늘 삼상교에서 밀양방향으로 밀양강 자전거길을 걸었습니다. 가곡동에 새로 지은 푸르지오 아파트 건너편까지 걸어갔다가 왔더니 12km였습니다.
어제는 종남산 팔각정까지 갔다가 내려와서 다시 백운암까지 왔다갔다 했더니 10km였지요. 매일 10km씩 걸으면 1년이면 3650km를 걸을 수가 있는데, 어려운 일이지요.
오늘 12km는 걸을만 했습니다.
들판의 보리가 짙은 초록색으로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내일이 입춘이라니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온 거지요. 3월이면 나뭇가지에 잎이 피어나고 꽃이 피고 쑥이 돋아 날 것입니다.
밀양강 강변 자전거길에도 쑥이 잘 자랄 것입니다.
저녁에는 용인에 간 아내와 화상통화를 하였습니다. 지난 목요일 오후에 갔는데, 별일 없다니 다행입니다. 온 세상이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비상상태네요. 하루속히 자자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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