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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지지 않은 없어져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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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5-22 23:41 조회3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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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2.
없어지지 않은 없어져야 할 것
나는 당연히 없어진 줄 알고 갔는데, 아직도 없어지지 않았더군요. 무엇이 없어지지 않았냐고요? 100km이상 달리는 고속도로 위 관광버스 통로의 음주가무와 쾅쾅울리는 고음 음악이요.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에서는 안전벨트를 하고 얌전하게 앉아 있어야 하지 않나요? 시끄러워도 피할 수 없는 버스 안에서 그 큰 소리 음악은 고문이나 다름없지요.

나에게 맡겨주면 당장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먼저 위반 신고자에게 보상금으로 그 버스의 그날 운행 수입금 전액을 지급합니다. 버스 소유자와 운전자에게는 각각 그날 운행 수입금 만큼씩 과태료를 물립니다. 운전자에게는 한 차례 위반마다 한 달씩 운행 정지를 병행합니다. 운행 중인 버스에서 통로로 나와 음주와 가무를 즐긴 사람들에게도 각각 위 금액의 과태료를 물리는 건 당연하지요. 어때요? 간단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에게서 없애야 할 것은 하지 않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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