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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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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09-11-27 08:15 조회2,4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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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집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류 작가가 무려 7년에 걸쳐서 소설을 완성했습니다. 심혈을 기우려 완성한 소설 작품을 들고 출판사를 찾아갔지만 출판을 거절당했습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무명의 여류 소설가의 작품을 출판하려는 회사는 없었던 것입니다. 7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을 들고 장장 3년이나 출판사들을 찾아 다녔지만 출판해 주겠다는 곳은 없었던 것입니다.
 하루는 한 출판사의 출장 가는 직원을 만나려고 기차역으로 갔습니다. 이 직원이 자신의 작품을 읽고 출판해 주기를 간절히 바랐던 것입니다. 꼭 읽어 보고 판단해 달라고 신신 당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혹시 이 직원도 읽지 않거나 거절할까봐서 다시 부탁을 하고 또 부탁을 했습니다. 이렇게 세 번이나 간절하게 부탁을 했고, 무명의 여류 소설가가 부탁하는 그 노력에 감동을 받은 출판사 직원을 작품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격적으로 출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세상에 나온 작품이 바로 마가렛 미첼이 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작품을 쓰고 능력이 출중하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뒤의 노력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마가렛 미첼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함께 세상에 나올 때, 이렇게 많은 어려움을 뚫고 세상에 나왔던 것입니다.
 집념! 집념이 때로는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해 내겠다는 집념은 그 일을 해 내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하려는 일이 바르고 좋은 일이면 집념을 가지고 추진해 보십시오.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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