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2013. 2. 5. 부러진 나무 > 좋은 글방

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방

페이스북 2013. 2. 5. 부러진 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2-05 20:07 조회2,124회 댓글0건

본문

‎2013년 2월 5일!

오늘은 종남산으로 나무하러 갔다가 왔습니다.
오전에 한 짐, 오후에 한 짐! 두 짐을 하였습니다.
우리 부부는 죽은 나무를 골라서 베어 오지요.
...

오늘 잘라온 나무들은 소나무인데,
지난 여름 태풍에 중간이 부러진 나무입니다.
잘 자라다가도 중간이 허술하거나 약하면 부러져 버립니다.

* 보이는 사진은 종남산 중턱 길 가에 있는 팽이바위입니다. 우리 집에서 1km쯤 떨어져 있고, 종남산 등산길 중간에 있지요. 옛날 이 동네 처녀 총각들이 종남산에서 소를 먹일 때 이 바위에 올라가서 놀다가 소를 몰고 내려왔답니다. 저 바위에 올라가려면 위쪽으로 총각이 먼저 올라가서 처녀의 손을 잡고 끌어 올려주어야 올라갈 수 있습니다.
추천 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좋은 글방

Total 1,591건 18 페이지
좋은 글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36 2009-12-3 부자 조점동 2009-12-03 2328 1
1335 말씀 162. 파라다이스 조점동 2011-09-17 2593 1
1334 페이스북 2013. 2. 4. 개문만복래 조점동 2013-02-04 2188 1
1333 건물 입구로 내려 준 빈 그릇 조점동 2022-05-29 885 1
1332 인생사명서 조점동 2023-02-04 422 1
1331 남동홍도화마을 가을축제 첫날 조점동 2023-10-14 199 1
1330 2009-3-23 천국과 지옥의 차이 조점동 2009-03-23 2443 1
1329 2009-12-4 작은 변화를 보라 조점동 2009-12-04 2316 1
1328 말씀 163. 인생 제품 조점동 2011-09-17 2391 1
열람중 페이스북 2013. 2. 5. 부러진 나무 조점동 2013-02-05 2125 1
1326 책 속에 길이 있다 조점동 2022-05-31 909 1
1325 꽃과 나무 조점동 2023-02-05 492 1
1324 마을 축제 조점동 2023-10-15 170 1
1323 2009-3-24 어느 하인의 정성 조점동 2009-03-25 2509 1
1322 2009-12-5 비보(裨補) 조점동 2009-12-04 244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