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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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2-24 15:02 조회891회 댓글0건본문
2023. 2. 24.
아내의 목소리
아내의 목소리가 달라졌습니다.
우리 마당 꽃밭에 복수초가 피었습니다.
영춘화(迎春花)도 피었고요,
수선화도 조금만 기다리라 하네요.
국화도 쑥 자라듯이 봄 노래를 부릅니다.
봄!
새봄이 왔습니다.
복수초가 핀걸 금년에도 어김없이 아내가 먼저 발견했습니다.
우리 남동마을에는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꽃이 핍니다.
남동홍도화마을의 홍도화도 4월 15일 토요일 경에 만개하지 싶습니다.
아름다운 남동 홍도화 마을!
와 보고 싶지 않습니까?
이제부터 우리 동네는 꽃이 피고 지고 초겨울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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