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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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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1-02 10:39 조회6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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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
한 걸음 한 걸음
높고 험한 산을 오르고 온 등산가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오르셨습니까 라고.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니 올랐습니다. 사실이 그랬습니다. 오직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다 보면 높고 험한 산도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새해 아침에 붉게 떠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다짐하고 빌어도, 한 걸음 한 걸음 오르지 않으면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원대한 목표도 달성할 수가 없습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지요.
14,000km! 적지 않은 거리입니다. 2020년 1월 1일부터 오늘까지 3년동안 제가 걸은 거리입니다. 지금부터 14,000km를 걸으라고 하면 선뜻 나서기 어려운 거리입니다. 그러나 지난 3년 간 14,000km를 걷겠다는 목표를 정하지 않고 걷다 보니 걸어졌습니다.
하루 하루의 작은 목표, 달성하기 쉬운 작은 목표를 세우고 날마다 성실하고 꾸준하게 노력하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늘 새해 첫날의 붉은 태양을 바라보면서 간절하게 빌고 빌은 여러분의 목표와 소망이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루어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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