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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0 오직 나한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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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09-10-20 11:37 조회2,5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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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0 오직 나한테 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1995년에 신인상을 수상한 제이슨 키드는 수상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 자신의 우상은 부모님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제이슨 키드는 어렸을 때 끈기와 인내심이 부족한 보통 아이였습니다. 그런 키드를 바꿔 놓은 분은 바로 아버지였다고 합니다. 어린 키드는 아버지와 볼링장에 자주 갔는데, 원하는 좋은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불평과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합니다.
“어제 무거운 짐을 들었더니 손목에 힘이 없나 봐요.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조금만 옆으로 비켜 맞았어도 스트라이크였는데.....”
이런 키드를 바라보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너는 어찌 변명만 늘어놓느냐? 네가 볼링을 잘 치지 못하는 것은 네 실력이 부족해서야. 연습을 많이 해서 어떠한 경우에도 잘 맞게 노력해야지 변명만 늘어놓게 되면 네 실력은 향상되지 않는다. 다른 이유를 찾거나 변명거리를 찾지 말고 연습을 더 많이 해봐라.”
 어린 키드는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부끄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날 이후 키드는 어떠한 경우에도 불평불만이나 변명을 하지 않고 오직 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키드는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크게 깨달아 지금은 무엇이 잘 안되거나 어려움에 처하면, 변명하지 않고 ‘오직 내가 노력을 덜해서 안 됐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불평불만 대신 노력으로 자신의 실력을 쌓아온 키드는 당당하게 신인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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