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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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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2-24 15:02 조회4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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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24.

아내의 목소리

아내의 목소리가 달라졌습니다.

우리 마당 꽃밭에 복수초가 피었습니다.

영춘화(迎春花)도 피었고요,

수선화도 조금만 기다리라 하네요.

국화도 쑥 자라듯이 봄 노래를 부릅니다.

!

새봄이 왔습니다.

복수초가 핀걸 금년에도 어김없이 아내가 먼저 발견했습니다.

우리 남동마을에는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꽃이 핍니다.

남동홍도화마을의 홍도화도 415일 토요일 경에 만개하지 싶습니다.

아름다운 남동 홍도화 마을!

와 보고 싶지 않습니까?

이제부터 우리 동네는 꽃이 피고 지고 초겨울까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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